【인터뷰365】국내 번역·출간한 아동청소년책 '몬스터 콜스'(웅진주니어)가 영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카네기상과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 책은 2007년 사망한 시본 도우드가 초안을 잡고 페트릭 네스가 완성했으며, 짐 케이가 삽화를 그렸다.
카네기상은 상금은 따로 없으며, 순수하게 아동과 청소년에게 좋은 작품인가만을 평가해 영국도서관협회 사서들이 선정한다.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은 영국에서 출판된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상이다.
작가 패트릭 네스는 이메일·트위터·문자 등의 과도한 정보로 개인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받는 현실을 비판한 '카오스워킹' 시리즈로 지난해도 카네기상을 받았다.
카네기상은 스코틀랜드 태생의 자선사업가 앤드루 카네기(1835-1919)를 기념하기 위해 1936년 제정됐으며,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은 19세기 일러스트와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한 케이트 그리너웨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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