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김범이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김범은 일본 시장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24일 도쿄 오다이바의 비너스포트에서 일본 팬들과의 대규모 발매기념 이벤트를 열고, 악수회와 지상파 TV 등 각종 언론 매체와 인터뷰 시간을 보낸다.
김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00여 명의 일본 팬들 앞에서 노래와 토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들은 일본 현지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범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정겹고 그리운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의 발라드 타이틀곡 ‘HOME TOWN’을 비롯해 ‘설월화(雪月花)’ ‘꿈의 앞뒤(夢の後先)’ ‘Day Break’ 등 총 7곡의 다양한 장르 음악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앨범은 일본 최고의 음반회사이자 김범의 일본 소속사인 포니캐넌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앨범의 총괄 프로듀스는 국내에서 수많은 드라마 OST를 제작한 박근철이 담당했다.
일본어 곡에는 일본의 대표 아이돌 SMAP의 ‘It’s a wonderful world’와 국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등을 작사한 작사가 SATOMI와, KAT-TUN의 ‘Precious one’ ‘I’ll be with you’ 등을 작사한 시라이 유키 등 일본 최고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작업한 유명 제작진들이 모여 작업에 동참했다.
현재 김범은 영화 ‘미라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일본 앨범 활동 외에도 중국 광고계의 러브콜 등으로 국내외 바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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