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벌떼 기승, 119 신고 급증
이른 무더위에 벌떼 기승, 119 신고 급증
  • 편집실
  • 승인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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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때 이른 무더위와 가뭄으로 주택가 및 산책로 주변에서 벌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방관서에는 벌집 제거를 요청하는 주민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1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소방관서에 접수된 벌집제거 신고는 1천1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1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벌들은 매년 5월 말에서 6월에 벌집을 짓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다.


그러나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데다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벌 활동이 빨라진 것은 물론 주택가 등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경기소방본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집을 짓는 벌이 있으면 근처에 가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벌에 쏘였을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동전이나 카드 등으로 긁어 침을 빼낸 뒤 얼음찜질을 하거나 인근 병원을 찾아 해독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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