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는 아기 사연, 16세 이후 수술 받는 것이 최선
눈 없는 아기 사연, 16세 이후 수술 받는 것이 최선
  • 이미영
  • 승인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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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눈 없이 태어난 아기의 사연이 공개돼 세계인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 선천적으로 안구가 없이 태어난 아기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

중국 우루무치에 살고 있는 생후 8개월 된 이 아기는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피부막이 덮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 없는 아이의 담당 의료진은 “피부막을 통해 아이는 빛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수정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피부를 걷어내 안구를 노출하기에는 안구 자체가 매우 민감해 위험부담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앞을 볼 수 있도록, 기적이 일어나기를 매일 기도한다고 전했지만 병원 측은 “일단 아이의 성장이 상당부분 진행된 16세 이후에 정밀검사를 한 뒤 인공안구 등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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