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조여정이 어머니가 자신의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조여정이 최근 개봉한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앵커들이 “가족들은 영화를 보고 무슨 말을 했냐”고 묻자 조여정은 “어머니를 시사회 때 초대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영화가 끝나고 어머니가 나오셨는데 고생했다고 날 안아주시면서 눈물을 보이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여정은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께서 관객으로 영화를 잘 보신 것 같아 딸이자 배우로서 보람 있었다”라고 말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주변 지인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 캐릭터와 작품으로 봐줬다”면서 “가장 고마웠던 이야기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좋겠다’라는 말과 ‘빛이 나 보여 보기 좋았다’는 이야기였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이날 조여정은 전작품인 ‘방자전’의 춘향과 ‘후궁’의 화연 캐릭터를 비교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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