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MBC 파업사태가 갈수록 심화해 11일 현재 대기발령 대상자가 모두 6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BC 측은 이날 오전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 등 징계를 확정했다. 이어 오후에도 인사위원회를 열고 34명에 대해 2차 대기발령을 내렸다. 이로써 대기발령 대상자가 지난 1일 1차 35명을 포함해 69명으로 늘었다.
보도부문에서는 최일구 부국장, 정형일·한정우 부장 등 보직을 사퇴했던 간부 3명을 포함해 기자 10명이 대기발령을 받았다.
시사제작국과 교양제작국에서는 'PD수첩' 이우환 PD와 한학수 PD 등 9명이 대기발령을 받았다. 아나운서국 대기발령자로는 김경화·최현정·최율미 아나운서 등 3명이 포함됐다.
이번 2차 대기발령 대상자에는 올초 입사한 경력사원 11명 중 9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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