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이연희, 연쇄살인범과 숨막히는 추격전
유령 이연희, 연쇄살인범과 숨막히는 추격전
  • 성인하
  • 승인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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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성인하】 이연희가 연쇄살인범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7일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유령’에서 유강미(이연희 분)는 자신을 신효정의 악플러라고 오인한 연쇄살인범으로부터 쫓김을 당했다.

지난 6일 기영(소지섭 분)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죽은 여성들에게 메일을 통해 공통적으로 연극 초대권이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 강미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유령’ 이연희가 자신을 악플러로 오인한 연쇄살인범에게 쫓김을 당했다. ⓒ SBS방송캡처

그 곳에서 우연히 기영이 우현(소지섭 분)으로 변하기 전 몸담고 있던 회사의 동료 최승연(송하윤 분)을 만나 그녀가 연극 초대권을 받았다는 걸 알고 그녀와 강미의 자리를 바꾼 상황.

연극 중 갑자기 강미가 살아지자 기영은 당황해 공연장 주변을 찾기에 이른다. 이후 다시 불이 꺼졌다가 켜지며 강미가 나타나자 안심하지만, 이제껏 보이던 범인의 수법상 당일 강미의 집에 따라가 범행을 저지를 확률이 커 기영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공연이 끝난 후 기영은 사이버 수사대 팀장 혁주(곽도원 분)의 연락으로 급히 경찰청으로 향한다. 기영이 떠나고 남은 강미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세연을 데려다 주고 홀로 지하 주차장에 내려간다.

기영은 혁주를 통해 용의자인 양승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점점 강미가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고 추측하고 강미에게 연락한다. 홀로 있던 강미는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가면을 쓴 남자가 지켜보고 있음을 느낀다.

악플을 달았다는 이유만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의 정체가 드러날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을 더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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