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창작 뮤지컬 셜록홈즈, “셜록홈즈 봐준 팬들에 감사”
올해의 창작 뮤지컬 셜록홈즈, “셜록홈즈 봐준 팬들에 감사”
  • 차예림
  • 승인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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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차예림】 뮤지컬 ‘셜록홈즈’가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했다.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와 QTV를 통해 생방송된 이번 시상식은 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셜록홈즈가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 상을 수상했다. ⓒ 인터뷰365 DB

셜록홈즈 팀을 대표해 수상대로 올라온 HJ컬쳐 한승원 대표는 “지난 9개월 동안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힘이 들 때마다 격려해준 스태프와 배우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회전문이라는 말이 똑같은 작품을 여러 번 본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고 정말 감동했다”며 “그만큼 셜록홈즈를 많이 봐주신 팬 여러분께 가장 많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더 뮤지컬 어워즈는 시상의 통합과 심사방식의 혁신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시상은 작년까지 국내와 해외로 구분해 시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의 뮤지컬상’으로 통합했다. 심사 방식은 공연담당 기자 60명, 뮤지컬 관계자 40명 등 100명으로 구성된 본심 심사단의 투표로 최종 수상을 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한국뮤지컬협회와 중앙일보, JTBC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티켓오픈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뮤지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축제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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