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착한 남자가 높은 경쟁력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은 미국 테네시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것을 인용해 "현대식 가정은 여성이 자신을 돌봐 줄 수 있는 착한 남성을 선택하면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의 결과에 따르면 착한 남성, 이른바 하위서열의 남성들은 다른 수컷과 경쟁하는 대신 자신의 짝과 자녀가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꾸준히 제공하며 관계를 유지한다.
이 같은 관계유지법을 여성들이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하위서열의 착한 남자들이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착한 남자의 경쟁력은 현대식 가정에서 자녀 공동양육과 노동의 분담이란 측면이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여성들로부터 주목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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