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법륜스님이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유했다.
법륜스님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나는 성적 억압의 아이콘”이라고 말하는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했다.
이날 김제동의 고민을 들은 법륜스님은 “장가가면 된다”며 “장가를 못가면 머리 깎고 스님이 되면 된다”고 명쾌한 답변을 던졌다.
김제동이 “여자를 보면 설레 스님이 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자 법륜스님은 “설레도 스님이 될 수 있다. 설레는 것은 괜찮으나 절에 들어와서 사고만 안치면 된다”며 “스님이 되기 전에는 뭘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채식주의자에 산을 좋아하고 재치가 있다”며 “장가도 아직 못갔으니 머리만 깎으면 된다”고 출가를 권유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법륜스님은 불교계 도박-룸싸롱 파문, 안철수 교수와의 인연, 강남에서 족집게 수학 선생님으로 활동하다 고문을 받게 된 사연, 성당-교회와 교류하는 이유 등을 털어놨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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