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172㎝ 자이언트거북 화석이 발견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단 크셉카 박사팀은 지난 17일자 고생물학 분야 학술지 ‘조직적 고생물학’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거북 화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생대 생물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콜롬비아 북부에 있는 세레혼 퇴적층을 조사, 결과 머리길이 24㎝, 등딱지 길이가 172㎝에 이르는 거대한 ‘남아메리카자이언트거북’ 화석을 발견했다. 어린아이들이 들어가는 간이 수영장만한 크기이다.

단 박사는 “세레혼 층에서는 172㎝ 자이언트거북 화석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 가장 큰 뱀 화석도 발견됐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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