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하다 분수대 사고 ‘美 보행중 문자 벌금형’
문자하다 분수대 사고 ‘美 보행중 문자 벌금형’
  • 성인하
  • 승인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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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성인하】 걸어가면서 휴대폰으로 문자를 하다 분수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한 여성이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분수 아래에 빠지는 장면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여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일을 겪은 여성은 “전 남편과 문자하고 있었다. 휴대폰으로 문자를 하며 걸어 다니다가, 가는 버스나 차량과 부딪치거나 도랑에도 빠질 수 있다”며 주의를 주었다.

문자하다 분수대 사고, 한 여성이 문자를 하다가 분수대 아래로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 유튜브영상캡처

이 영상은 미국 CBS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보행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사건이 일어난 미국 뉴저지 주(州) 포트리 시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분수대에 빠지는 작은 사고에서 교통사고 같은 커다란 사고까지 일어나자, 걸어 다니다 문자메시지를 보낼 경우 85달러(한화 약 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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