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신인그룹 갱키즈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섰다.

17일 효민 소속사 측은 “효민이 갱키즈의 첫 방송 무대의상 콘셉트를 구상하고 직접 의상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효민은 갱키즈의 ‘HONEY HONEY(허니허니)’ 노래와 안무 스타일에 맞는 의상을 찾기 위해 이틀 연속 강남 일대를 돌며 직접 발품을 팔아 의상을 구입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로 화제를 모았던 효민은 8박 9일간 갱키즈의 10억 유럽프로젝트에 스태프로 함께 참여해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갱키즈의 데뷔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또한 효민은 갱키즈의 유럽여행스케치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으며, 이달 초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갱키즈의 뮤직비디오 편집실을 방문해 차은택 감독과 밤새 편집을 하는 등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효민은 “18일 데뷔무대를 갖는 갱키즈의 ‘HONEY HONEY(허니허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내가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하는 만큼 패션에도 많이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후배 갱키즈의 미니앨범은 지난 16일 공개됐으며, 7분 15초 분량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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