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배우 이광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1월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와 4월 11일 개봉한 영화 ‘간기남’, 그리고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현재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슈퍼스타(가제)’까지 총 4편의 영화에 등장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먼저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이광수는 퇴출 직전의 가수 출신 라디오 DJ 신진아(이민정 분)의 매니저 차대근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그는 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을 통해 선우(박희순 분)의 흥신소 조수 기풍으로 분해, 서번트 증후군을 완벽히 이해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이광수는 두현(이선균 분)의 아내 정인(임수정 분)이 출연하는 라디오 PD로 등장해 코믹함과 진지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 주었다.
여기에다 영화 ‘슈퍼스타(가제)’를 통해 유일한(김래원 분)의 조력자이자 극중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주인공인 정일 역을 맡고 있어, 또 한 번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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