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최근 온라인상에 ‘미국 엄마의 문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시켰다.
‘미국 엄마의 문자’ 게시물은 미국 엄마와 자녀의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을 담은 것으로, 보통의 엄마들이 하는 실수를 나타내고 있다.
딸과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간 한 미국 엄마는 딸이 “어디에요”라 묻는 문자를 보내자, “집에 거의 다 왔다. 왜 그러니?”라는 답장을 한다. 이어 엄마는 “저 버려두고 어딜 가는 거에요”라는 딸의 문자를 받고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는 “내 정신 좀 봐. 금방 갈게”라 답한다.
또 다른 미국 엄마는 친척의 사망을 알리는 문자에 웃는 뜻의 줄임말을 붙여 딸을 당황케 한다.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사용한 엄마의 실수인 것. 엄마는 딸에게 “웃을 때 하는 말이다”라는 문자를 받고서야 “흑흑흑 인줄로만 알았다. 친척들에게 다 보냈는데 전화로 직접 해명해야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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