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최근 온라인상에 ‘오빠 나 이 옷 사줘’라는 제목으로 연인끼리 문자를 주고받은 휴대폰 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화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마음에 드는 옷이 있는데 사주면 안돼?”라는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남자친구가 “어떤 옷이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비싸고 잘 안 판다며 한 장의 사진을 보낸다.
여자친구가 보낸 사진은 영화 ‘아이언맨’의 슈트 사진이었던 것. 이에 남자친구는 최근 화제가 된 아이어맨 코스프레 사진을 보내며 “조잡하게 따라한 아이언맨 슈트는 안 돼냐”며 묻는다.
남자친구가 보낸 사진을 본 여자는 “날기는커녕 뛰지도 못할 것 같아. 그런데 손은 왜 맨손이냐”며 장난을 친다.
‘오빠 나 이 옷 사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한 번 써먹어 봐야지.” “재미있다.” “장난이 아니라 정말 갖고 싶어 한 것일지도.” “남자친구가 토니 스타크?” 등 대부분 흥미롭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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