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성, 현대 남녀 결혼관 풍자한 뮤지컬 ‘결혼’ 캐스팅
이신성, 현대 남녀 결혼관 풍자한 뮤지컬 ‘결혼’ 캐스팅
  • 이미영
  • 승인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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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배우 이신성이 뮤지컬 ‘결혼’의 ‘남자’ 역에 캐스팅 됐다.

이신성은 뮤지컬 ’터널’ ‘천사의 발톱’ ‘그리스’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뮤지컬과 연극을 주 무대로 활동 해온 실력파 배우다.

그간 이신성은 공연계 마니아층들에게 주목을 받아 왔다. 최근 이신성은 연극 ‘30분의 7’에서도 명품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다. 그리고 현재 이신성은 다시 뮤지컬로 자리를 옮겨 ‘결혼’이라는 작품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 이신성이 뮤지컬 ‘결혼’에 캐스팅 됐다. ⓒ 인터뷰365 DB

뮤지컬 ‘결혼’은 세상적인 조건에 목매는 현대 남녀의 결혼관을 풍자한 뮤지컬로 결혼이라는 과정을 빌려 인생의 철학적 의미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이신성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이 결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나를 믿고 무대를 찾아준 팬들에게 실망 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정대경이 연출을 맡고 이신성을 비롯 김선아, 한은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결혼’은 오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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