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아역배우 김소현과 이인성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JTBC 드라마 ‘러브어게인’ 제작진은 김소현과 이인성의 촬영스틸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극중 자신들의 엄마와 아빠가 따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방 유리창 앞에 서서 의아한 표정으로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김소현과 이인성의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2005년 영화 ‘파송송 계란탁’ 에서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데뷔했던 이인성은 어느새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러브어게인’에서 류정한(영욱 역)의 아들이자 반항적인 사춘기 소년으로 분했다.
또한 리틀 손예진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는 김소현은 극중 밝고 책임감 강한 모범생으로 엄마 김지수(지현 역)의 편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착한 딸 유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선 16살 동갑내기로 출연하지만 실제로는 이인성이 김소현보다 3살이 많다. 촬영장에선 유일하게 비슷한 또래인 김소현과 이인성은 평소에도 사이좋은 오누이처럼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소현과 이인성의 투샷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정말 사랑스럽다.” “이런 훈훈한 아역배우들 같으니...” “리틀 강동원과 리틀 손예진의 만남이네.” “김소현도 이인성도 연기 잘하더라.” “오누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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