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중국 위생부는 8일 죽은 태아로 만든 중국산 '인육캡슐'이 수입되고 있다는 한국 내 보도와 관련, 이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약속했다.
덩하이화(鄧海花) 위생부 대변인은 당국이 작년 8월에도 인육캡슐 보도와 관련해 조사를 벌였으나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최근 주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이 전했다.
덩 대변인은 위생부와 공안, 세관, 기타 정부기관들이 공조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당국이 병원의 시체 처리에 관한 엄격한 규정을 갖고 있으며 모든 의료기관에 대해 시체를 매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인육캡슐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 한알 당 40만원에 팔리고 있다는 사실은최근 한 방송에서 방영되어 큰 충격을 던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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