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민주통합당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민주당 민생공약실척특별위원회 보편적복지본부는 “19대 국회에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법률을 마련해 내년에는 국민이 휴일이라는 여유로움 속에서 가족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 측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법률을 18대 국회에 제출했으나 대체휴일제 논의와 묶여 처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19대 국회 개원 즉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입법을 추진해 내년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한길 본부장은 어버이날 공휴일 추진의 근거를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여유를 갖고 감사하는 마음과 정을 가족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측은 기초노령연금을 두 배로 인상하고 노인틀니 급여 대상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점진적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