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지하철 1호선 나체녀’가 누리꾼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가운데, 이 여성이 정신지체 3급으로 확인돼 별도의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께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40대 가량의 여성 A씨가 옷을 벗고 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는 상황이 벌어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A씨는 만취 상태로 청량리역에서 탑승했으며, 그녀의 난동은 세 정거장이 지날 때까지 계속됐다. 이후 동묘앞역에서 신고를 받고 대기 중이던 경찰에 붙잡히고서야 이 사건이 마무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나체녀’는 지체장애 3급을 앓고 있는 30대 여성으로,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별다른 처벌은 받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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