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일본에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일본 도쿄 북동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이바라키현 츠쿠바 시에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중학생 1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다쳤다.
또한 500여 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도치기, 이바라키, 사이타마현에서 2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현재 관동 전지역에 토네이도 주의 경보를 내렸으며, 이바라키현의 하시모토 마사루 지사는 자위대에 지원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번 토네이도는 동일본 상공에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급격히 불안정해져 생긴 것으로, 낙뢰와 우박까지 동반돼 더욱 큰 피해를 냈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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