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우주기네스 기록에 대해 소개한 가운데, 가장 뜨거운 행성으로 ‘WASP-12b’를 꼽았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우주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은 섭씨2,200도나 되는 기체로 된 ‘WASP-12 b’다. 이 행성은 목성의 거의 두 배나 되는 크기로 가장 큰 행성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반면에 가장 차가운 행성은 ‘OGLE-BLG-390L’이다. 부피가 지구의 5배나 되는 이 암반 형행성은 약 28,000광년이나 떨어져 있어 가장 멀리 있는 행성이기도 하다. 그 표면의 온도는 섭씨로 영하 220도로 팔팔 끓고 있는 액체질소의 온도를 단번에 0도로 내릴 수 있다.
또 가장 늙은 행성은 ‘므두셀라(Methusela)’라고 불리는 ‘PSR B1620-26 b’이다. 므두셀라는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 중 제일 오래된 노인 행성으로 약 127억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구보다 80억년 더 오래된 것이다. 가장 어린 행성은 최근에 생성된 것으로 100만년도 안 됐다. 아직 이름도 안 붙여졌으며 코쿠(Coku) 별 주위를 궤도로 돌고 있다.
이밖에도 가장 큰 행성은 ‘트레스-4’ 가장 가까운 행성은 ‘에리다누스자리 엡실론 b’ 가장 작은 행성은 ‘케플러-10b’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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