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 ‘신사의 품격’ 속 첫만남, 애잔한 눈빛 화제
장동건 김하늘 ‘신사의 품격’ 속 첫만남, 애잔한 눈빛 화제
  • 문혜경
  • 승인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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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의 극중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일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제작진은 장동건과 김하늘이 처음 만나게 되는 순간을 찍은 촬영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장동건과 김하늘은 유리창 사이로 애잔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은 빗속에서 이루어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장동건과 김하늘의 극중 첫 만남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촬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촉촉하게 내리는 빗줄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강우기까지 동원된 상황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눈빛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장면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완성시키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라는 장면의 특성상 다른 어떤 장면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부터 시작해서 해질녘까지 촬영한 이후 다음날 오전부터 오후 무렵까지 다시 촬영을 이어가는 등 이틀간에 걸쳐 섬세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각각 건축사 김도진 역과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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