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를 목전에 두고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2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윤조가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 연습하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며 “다리 인대 손상으로 최소 3~4주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윤조의 부상에 5명만 무대에 서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심각한 건 아니지만 데뷔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당분간 무대에는 5명만 설 예정이지만 라디오와 인터뷰에는 6명이 모두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의 헬로비너스의 활동에 대해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윤조는 부상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도 군무를 제외한 일부 장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유아라, 윤조,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등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지난달 26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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