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온라인 상에 ‘이러니 군대가기 싫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우리의 1주년을 기념하며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병사들이 연병장에서 ‘사랑해’라는 글자를 몸소 만들어낸 장면이 담겨 있다.
‘사랑해’라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총 13명이 동원되었으며, 병사들은 일사 분란하게 움직여 글자의 세밀한 모양까지 표현해 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군대 고참이 후임을 시켜 ‘사랑해’를 만들었다. 후임들은 명령이니 들어야 하고, 이러니 군대 가기 싫지”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병사들의 상황이 안쓰럽다.” “모든 선임이 저렇지는 않다.” “후임들이 연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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