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가수 보아가 선배 가수 인순이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특별무대에 깜짝 등장한 인순이의 무대에 기립박수를 치는 등 감탄하며 예의바른 모습으로 훈훈함을 연출했다.
이날 인순이는 TOP10과 함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인 ‘클라임 에브리 마운틴’(Climb every mountain)을 열창했다. 노래 도중 인순이의 잔잔한 내레이션은 현장에 있는 모두를 숨죽이게 하며 감동을 안겼다.
인순이의 무대가 끝나자 현장의 사람들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특히 이 상황에서 보아는 무대에 서 있는 인순이를 향해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보아 90도 인사에 누리꾼들은 “정말 예의 바르다.”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 있어서 그런지 깍뜻하네.” “진짜 감동적이었다. 나라도 90도 인사 했을 듯.” “난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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