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박지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여성 우승자가 배출된 것은 'K팝스타'가 처음이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펼쳐진 'K팝스타' 최종 결선에서 이하이는 로베르타 플랙의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을 열창했다. 이어 박지민은 임정희의 히트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불렀다.
이하이·박지민 톱 2는 이어 '상대의 오디션 미션곡 바꿔부르기' 라이벌 미션에 돌입했다. 이하이는 아델의 '롤링 인 더 딥'을, 박지민은 더피의 '머시'를 선곡했다.
이하이는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앞섰고 심사위원 점수는 동점이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시청자 문자투표였다. 집계 결과는 박지민의 우승.
'K팝스타' 자리에 오른 박지민은 3억 원의 상금과 더불어 국내 3대 기획사인 SM·YG·JYP 중 한 곳에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됐다.
박지민의 우승으로 5개월여에 걸친 'K팝스타'의 대장정은 막을 내렸다. 'K팝스타'는 '국내 3대 기획사 선발'을 앞세우고 차별화에 성공,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20%를 넘기는 등 숱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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