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염 주의보 발효, 심한 일교차로 저항력 약화
후두염 주의보 발효, 심한 일교차로 저항력 약화
  • 성인하
  • 승인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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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성인하】 건강보험공단에서 일교차가 심한 봄철을 맞아 후두염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29일 건강보험공단은 “후두염 진료환자가 지난 2006년 347만여 명에서 2010년에는 401만여 명으로 4년간 15% 증가했다”며 후두염 주의보를 발효했다.

후두염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후두개, 성대, 피열연골주름 등 후두 부분까지 그 영향을 받으며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이번 봄 유난히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건조한 공기와 더불어 몸의 저항력도 떨어지게 돼 후두염의 환자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남성이 170만 명, 여성은 232만 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이 후두염에 걸렸으며, 계절별로는 봄철인 3월에서 5월까지 154만 명이 후두염 증상을 보여 가장 많았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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