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사계와 삶의 이미지
집단을 이룬 이름 모를 곤충들이 왕고들빼기에 붙어 사이 좋게 먹이를 먹고 있다.
[인터뷰365 김철] 동물의 세계는 일단 먹이가 확보되면 상호 간이나 집단 간에 적어도 먹이를 두고 혈투를 벌이는 법은 없다. 당장 굶어죽을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동물은 그렇지 않다. 한계가 없는 욕심 탓에 개인은 물론 집단이나 국가 간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인류사가 전쟁으로 얼룩진 원인도 따지고 보면 대부분 경제적, 종교적 욕심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잘 살면 더 잘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심이지만 그로 인해 빚어지는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오순도순 세상 모르게 식사를 즐기는 곤충들의 모습이 진정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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