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대변녀(똥녀) 등장,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경악’
분당선 대변녀(똥녀) 등장,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경악’
  • 박미선
  • 승인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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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대변을 보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증언과 사진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을 ‘분당선 똥녀’ ‘분당선 대변녀’ 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경악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25일 온라인 게시판에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승객들이 자리에 앉아있어 여느 전동차 내부의 풍경과 다를게 없다.

분당선 똥녀(분당선 대변녀),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대변을 보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증언과 사진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사진=온라인게시판

그러나 전동차 한가운데 대변이 있고, 그 위에 휴지가 덮여 있다. 그 주위로 소변이 흐르고 있다.

같은 날 다른 게시판에 “오후 4시쯤 분당선 3번째 칸을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대변을 보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자신의 SNS에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이 여자를 봤다”고 글을 올렸다.

이후 사진과 목격담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누리꾼은 “분당선에서 똥 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글로 불쾌감을 표했다.

수많은 ‘지하철XX녀’가 등장하며 보는 이들로 충격을 안겼지만 ‘분당선 똥녀(대변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XX녀’의 완결판 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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