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대변을 보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증언과 사진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을 ‘분당선 똥녀’ ‘분당선 대변녀’ 등의 이름으로 부르며 경악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25일 온라인 게시판에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승객들이 자리에 앉아있어 여느 전동차 내부의 풍경과 다를게 없다.
그러나 전동차 한가운데 대변이 있고, 그 위에 휴지가 덮여 있다. 그 주위로 소변이 흐르고 있다.
같은 날 다른 게시판에 “오후 4시쯤 분당선 3번째 칸을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대변을 보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자신의 SNS에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이 여자를 봤다”고 글을 올렸다.
이후 사진과 목격담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누리꾼은 “분당선에서 똥 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글로 불쾌감을 표했다.
수많은 ‘지하철XX녀’가 등장하며 보는 이들로 충격을 안겼지만 ‘분당선 똥녀(대변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XX녀’의 완결판 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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