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보이그룹 엠블랙 이준이 아이돌만의 포즈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 여심팀의 캠핑여행과 남심팀의 펜션파티 체험이 진행된 가운데, 이준이 첫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펜션에 도착한 남성출연자들은 점심 요리에 나섰다. 이준은 요리를 못한다며 카메라를 들고 촬영 담당을 자청했다.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던 이준은 이내 혼자 셀카 놀이에 돌입했다. 그는 스스로 찍은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보 같은 셀카를 찍어내 제작진으로부터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틴탑의 천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놀던 이준은 현대무용을 하는 듯한 유연한 포즈로 마치 명화 ‘천지창조’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이준은 발끝을 세워야 다리가 길어보인다며 아이돌만의 포즈 비법을 깜짝 공개했다. 그러자 천지가 창틀에 앉아 발끝을 길게 뻗은 아이돌 포즈로 사진을 찍어 ‘화보 포스’를 뽐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이준 깨알같이 웃겼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방송 보면서 나도 모르게 발끝을 세웠다.” “다음엔 꼭 저렇게 찍어봐야지.” “이준 포즈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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