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걸그룹 TAHITI(타히티)가 다양한 개인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 SBS MTV 채널 ‘Ta-Dah, It’s TAHITI (타다, 잇츠 타히티)’에서 타히티는 동물 유전자를 가진 멤버들이 연구소를 탈출해 지구인과 동거하는 내용을 시트콤형식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타히티의 리더 E.J는 사자, 민재는 나무늘보, 지수는 다람쥐 DNA를 지닌 설정으로 등장해 각각 댄스와 주술, 웅변을 선보였다.
또한 강아지 DNA를 지닌 한희는 폭풍 랩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여우 DNA를 지닌 JB는 개성 넘치는 연기실력을 뽐냈다.
특히 고양이 DNA를 갖고 있는 멤버 아리가 실험실에서 탈출해 배우 이규화의 차에 뛰어 든 첫 만남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타히티의 개인기를 본 순간 팬이 됐다.” “멤버들 전부 정말 귀여웠다.” “지수 정말 한가인 닮았더라.” “독특한 설정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히티는 오는 6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타다, 이츠 타히티’를 통해 향후 10주 동안 데뷔 과정을 공개한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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