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MBC ‘무한도전’이 12주째 결방한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시작된 MBC 노조 파업 이후, 금일(21일)까지 총 12주째 결방을 앞두고 있다.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MBC 파업의 장기화로 인해 ‘무한도전’의 방송 재개 또한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방송된다.
앞서 지난 19일 ‘무한도전-이나영 특집’ 촬영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지만, 이는 방송 재개와는 별개의 문제였다.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녹화 재개, 촬영 돌입 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 장기화될 것 같아서 중단됐던 것 털고 발걸음 가볍게 하려. 그나마 이 때문에 매주 얼굴 한 번씩 마주했는데, 이제 정말 기약 없이 먼 길 가야해서요”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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