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아내 임신 고백 “둘째 입덧 심해 고생 중이다”
오지헌, 아내 임신 고백 “둘째 입덧 심해 고생 중이다”
  • 문혜경
  • 승인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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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문혜경】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20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오지헌이 아내 딸과 함께 남도로 꽃 나들이를 떠난 가운데, 오지헌이 아내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지헌은 “사실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9주 됐다”고 아내의 임신을 고백했다. 앞서 오지헌은 지난 2008년 8월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와 결혼해 이듬해 10월 득녀했다.

오지헌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 SBS방송캡처

오지헌은 “아내가 임덧이 심하다”며 직접 도시락 준비하는 등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이 오지헌에게 아내와 만나게 된 사연을 묻자 그는 “교회 누나의 소개로 만났다”며 “만난 지 2달 만에 상견례를 했다. 하지만 사정이 있어 늦추고 늦추다가 10개월 째 식을 올렸다”고 답했다.

여행 준비를 마친 오지헌 가족은 전라남도 광양 옥룡사지 동백림으로 떠났다. 그는 가족과 함께 동백꽃으로 천을 염색해 보기도 하고, 도자기 공예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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