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한국의 황제로 등극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내며 대선공약을 내걸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9일 소셜스트리밍서비스 유스트림TV ‘총선어장’에 출연해 대선 출마와 관련해 해방공약 5가지를 소개했다.
이날 허 총재는 “나아가 2025년에는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을 이룩한 뒤 2030년까지 세계 통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출마를 위한 ‘해방공약’ 5가지로, 학생들이 시험에서 잘하는 과목 1개만 볼 수 있도록 하는 ‘시험 해방’ 결혼하면 국가가 1억씩 제공하는 ‘결혼 해방’ 모든 학생의 부담이 되는 학교 등록금은 100% 지원하겠다는 ‘등록금 해방’ 졸업과 동시에 국가인턴제를 통해 국가가 직접 취직을 알선하는 ‘취직 해방’ 징집제에서 모병제로 변경하겠다는 ‘군대 해방’ 등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대통령이 될 시 현 국회의원의 옷을 벗기고 정당제도를 없앤 뒤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도록 할 것이라고 곁들여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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