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전립선암 1기 판정, “생명 지장 無 100% 에너지 수준”
워렌 버핏 전립선암 1기 판정, “생명 지장 無 100% 에너지 수준”
  • 이미영
  • 승인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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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미영】 유명 투자 경영자 워렌 버핏이 전립선암 1기 판정을 받았다.

워렌 버핏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달 11일 전립선암 1기 판정을 받았고 오는 7월 중순부터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암세포가 몸의 다른 곳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며 “마치 정상적으로 탁월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던 때처럼 좋은 기분이다. 100%의 에너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간에 여행은 하지 못하지만 일상생활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내 건강 상황에 변화가 생긴다면 주주들에게 즉각적으로 이를 알릴 것이다. 하지만 건강의 변화가 생기는 그 날은 아직도 멀었다”고 상태를 알렸다.

워린 버핏은 미국의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를 경영하고 있으며 ‘투자의 귀재’로 불리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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