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배우 최불암이 35년 만에 명예총경으로 승진됐다.
지난 17일 경찰청은 최불암을 명예총경으로 임명하면서 ‘수사반장’ 연출자였던 이연헌 역시 명예총경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극본을 집필한 윤대성도 명예경감이 됐다.
이날 경찰청은 “최근 경찰이 형사소송법상 ‘수사의 주체’라는 점을 인정받는 등 위상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국민에게 경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던 최불암 등을 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최불암을 명예총경에 임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명예총경이 된 최불암은 “총경이란 계급이 경찰에서 얼마나 높고 책임이 막중한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적 생활을 통해 경찰과 시민들의 연결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불암은 1970~80년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역으로 활약해 드라마 방영 당시 명예경정으로 임명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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