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15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의원님 전상서’는 4.11 총선이 끝남과 동시에 뽑힌 국회의원들에게 하나의 지침서를 전달한다.
정치인들은 수많은 약속과 다짐으로 인해 국민과 멀어질 가능성도 많고 다음 총선이 될 때쯤이면 청산의 대상이 돼 있을지도 모른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선에 출마한 사람들이 등장해 자신들이 왜 정계에 뛰어 들었냐에 대한 답을 전한다. 올해 14번째 선거를 치르는 김두섭씨가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고 주변의 사람들의 성금을 모으면서까지 유서를 펼치는 이유와 변호사 사표를 던지면서까지 정치에 나선 이언주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또 의료계의 실력파인 박인숙씨와 한국 YMCA 사무총장과 노무현재단 이사를 지낸 이학영씨의 새로이 권력의 세계에 발을 디딘 그들의 정치 입문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정치인들을 도우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출연해 그들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특히 선거를 위해 만든 캠패인송과 유세차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밝혀진다.
SBS스페셜 ‘의원님전상서’는 단순히 선거의 결과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과 그들의 직업세계를 냉정하게 관찰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정치인의 속성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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