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서울 강남일대에서 쇠구슬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 논현, 신사 등 강남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에 지름 5mm 크기의 쇠구슬이 무차별적으로 날아들었다는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경점, 커피전문점 등 16곳의 통유리와 자동차 유리 3장이 부서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 쇠구슬에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달아난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 인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CCTV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검은 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남녀 한 쌍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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