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SBS ‘강심장’ 새 MC 이동욱이 첫 회부터 재치만점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이동욱은 첫 예능MC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진행과 몸을 아끼지 않는 애드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심장’ 첫 MC 기념 선물로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였던 꽃받침 애교 ‘나요’를 요청하던 게스트들에게 쑥스러워 하면서도 서슴없이 보여주고, 지원사격으로 출연한 이동욱의 절친 김지석이 “대본에도 없는 질문을 왜 하냐”는 말에 이동욱은 “예능에 대본이 어딨어요”라며 대본을 던지는 리액션까지,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거침없이 터트려 ‘강심장’ 새MC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또 이동욱은 한예종 실기시험 때 했던 ‘돛단배' 마임을 온 몸으로 표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욱은 민감한 질문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한 게스트를 위해 깔끔한 마무리 멘트로 게스트를 지켜주는가 하면, 베테랑들만이 할 수 있다는 편집 유도멘트까지 선보이며 게스트들을 놀라게 만들어 몸개그 뿐만 아니라 진행 면에서도 완벽한 예능 MC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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