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신인배우 강태경이 ‘사랑비’로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극중 톱모델 역을 맡은 강태경이 포토그래퍼 장근석(서준 역)에게 백치미를 발산하며 자신의 매력을 알렸다.
강태경은 장근석 앞에서 큰 눈을 꿈뻑이며 “방해 안 해요 손만 녹이고 갈 거예요”라며 백치미를 발산했다. 그러자 장근석도 “이런 감정 처음이다”라는 대답으로 그녀의 귀여운 ‘작업’을 받아들였다.
특히 강태경은 앞서 진행된 일본 촬영에서도 현지 스태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구적인 몸매와 마스크를 갖춘 신인 강태경은 급조로 일본 팬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강태경은 “드라마 촬영 당시 출연진 분들이 유명한 한류스타였기 때문에 나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강태경은 70년대 배경에서 2012년 현재로 넘어온 ‘사랑비’에서 서인국, 김영광 등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드라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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