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마술사 최현우 측이 감전사고 관련 공식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최현우는 지난 9일 tvN ‘마법의 왕’ 리허설 현장에서 감전사고를 당해 곧장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최현우는 이 방송 출연자는 아니었지만 같은 소속사인 Two(투)승호 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있었다. 그러던 중 Two승호 팀 장비인 기계 속 조명을 만지다가 감전된 것.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최현우 씨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화된 사실과는 달리 최현우는 마비증세가 아니다. 9일 감전으로 인해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만 신경 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술사 최현우는 지난 2008년 KBS2 ‘스펀지’에 출연해 마술의 비밀을 밝혀 마술협회에서 제명된 바가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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