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방송인 강호동이 150억 원의 거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강호동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육칠팔’ 지분 및 지분 수익 전체를 기부하기로 했다. 그가 보유한 지분은 33.3%이며 기부액은 적어도 150억 원이 넘는 액수다.
강호동은 현재 사회 환원 방법과 절차, 기부할 곳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일회성이 아닌 증식형 나눔 활동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강호동 측은 “이번 기부 결정으로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육칠팔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 권한도 없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강호동은 논란이 됐던 강원도 평창지역 땅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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