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배우 이광수가 음료 CF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행해진 음료 광고에서 아이돌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광고는 이광수 외에도 시트콤 ‘하이킥3’의 스타 백진희, 강승윤이 함께 참여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굴욕의 순간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날 이광수는 조금은 덜렁대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팀의 리더로 등장해 강렬한 의상과 짙은 스모키 회장을 선보여 완벽한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했다.

그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광수 코믹지존.” “CF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매력 폭발 광수.” “카리스마 광수에서 어리버리 광수로 변할 때 완전 재밌다.” “아이돌밴드 리더도 신선하고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이광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사진을 모니터링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촬영 현장의 큰 개와 장난을 치는 등 촬영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이광수는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간기남’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희순의 조수 기풍 역으로 연기 변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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