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충남 서천의 한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가 지나서야 가까스로 진화됐다.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경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석촌리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즉시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이 불은 2시간여가 지난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진화됐다.
기계설비와 제품원료 등 공장 내부 2281㎡를 태운 이 화재로 3억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폭발의 충격으로 공장의 문 유리가 산산조각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현장의 피해를 짐작하게 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이날 서천에서는 식품공장 화재뿐만 아니라 오후 9시경 주택가에서도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가옥 3채를 태운 뒤 7,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