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최란이 삭발 발언과 관련해 이외수 작가에 일침을 가했다.
최란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체 이 쌤은 투표율 관련 몇 퍼센트 넘으면 머릴 자른다고? 본인 머릴 자르는 게 대중들에게 뭔 이슈라 생각하시는지...”라는 글과 함께 ‘이외수 삭발공약’ 영상을 올렸다.
이어 “차라리 본인의 전 재산 기부를 한다든가 아님 출간서적 인세 기증한다든가!”라며 이외수의 공약에 대해 비판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이외수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탈락자 최란 씨. 이외수 머리 깎기 공약을 비난했다는 기사들이 줄지어 뜨고 있군요. 게다가 전 재산 기부나 인세 기부가 훨씬 가치 있을 거라는 견해까지 덧붙이셨습니다”라며 “최란 씨. 서툰 칼질은 자신을 타치게 합니다”고 뼈 있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 23일 김해에서 열린 투표 독려 캠페인 공연 ‘개념찬 콘서트 바람’에서 “총선 투표울이 70%가 넘으면 짧은 스포츠머리로 삭발하겠다”고 영상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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