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김희애가 극중 패션에 큰 변화를 나타냈다.
현재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서래 역을 맡은 김희애는 대치동을 떠난 뒤 1년 만에 작가로 깜짝 변신해 확 달라진 패션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가족밖에 모르던 대치동 주부를 연기하는 동안 주로 긴 치마에 코트나 가디건으로 단정한 청순미를 뽐냈다. 하지만 1년 후 그림동화 작가로 분한 김희애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한결 가벼워진 서래의 심리상태를 대변했다.
컬러 또한 확연한 변화를 보였다. 그 전에는 무채색 계열이나 어두운 색의 의상을 주로 입었다면, 작가가 된 후에는 밝은 파스텔톤의 의상으로 화사함을 드러냈다. 헤어에도 웨이브를 줘 사랑에 빠진 여성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앞서 김희애는 제작발표회에서 “극 초 중반에 서래가 오래 입은 듯한 따뜻한 느낌의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보였다면, 후반에는 뉴욕스타일로 일하는 여성을 표현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속 패션에 대해 직접 밝힌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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