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 재력가 남자 6호-이상형 남자 2호 사이 갈등
‘짝’ 여자3호, 재력가 남자 6호-이상형 남자 2호 사이 갈등
  • 성인하
  • 승인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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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성인하】 여자 3호가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남자와 자신의 이상형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4일 방송되는 SBS ‘짝’은 일복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짝을 찾으러 나온 12명 중 세명의 삼각 로맨스를 보여준다.

지난 달 28일 방송에서 여자 3호는 “엄마가 좋아할 만한 남자만 만나왔다. 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짝’에서 여자 3호가 남자 6호과 남자 2호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 SBS

이날 여자3호는 남자6호과 남자2호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남자 3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투자증권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인재로 여자3호의 어머니가 선호할 만한 남편감이다.

반면 남자2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와 큰 키를 자랑하는 지난 방송에서 “휴대전화에 아는 여자 번호만 해도 500개다”라고 했던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진 남자다.

촬영 현장에서 여자 3호는 “아마, 엄마가 아시면 또 머리에 띠 하고 몸져누우시겠죠, 저 쫓겨날지도 몰라요”라며 걱정스런 말을 남겼다.

또 그녀는 남자 6호가 현재 많이 아픈 것에 대해 “저는 아픈 남자 싫어요. 왜냐하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잖아요, 엄마가 혼자 외롭게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면서 아빠 그리워하시는 모습을 봐서 저도 그렇게 될까봐. 근데 그 분이 계속 아프셔서 아빠가 자꾸 그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아빠같이 듬직하고 덩치 큰 남자한테 항상 끌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엄마를 많이 사랑하니까. 그리고 6호님은 너무 좋은 남자니까”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여자 3호에 대해 남자 6호는 “여자 3호님요? 저보다 5살 연상입니다. 그런데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애기 같으세요. 저는 이미 마음이 분명하게 정해진 것 같습니다”며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남자 2호도 “여자 3호님요? 성격도 괜찮고, 무용하셨잖아요? 그래서 자기관리도 잘하시고. 솔직한 모습이 멋있더라고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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