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하지원과 이승기의 러브라인이 본격 시작된다.

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항아(하지원 분)와 재하(이승기 분)가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항아와 재하가 WOC 남북단일팀 최종미션을 성공리에 완수해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지금까지 티격태격하며 미묘한 감정을 살포시 드러냈던 두 사람이 함께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연주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5, 6회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해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정보실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항아가 자신과 재하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외신 보도를 듣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진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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